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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수빈 (군산대학교 가야문화연구소)
저널정보
호남고고학회 호남고고학보 호남고고학보 제72권
발행연도
2022.10
수록면
360 - 385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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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전북 동부지역 고분에서 출토된 신라토기 분석을 통해 신라세력의 전북 동부지역 진출과정을 살펴보았다. 진출과정은 출토된 신라토기의 변화양상과 역사적 사실을 근거하여 1∼3단계로 설정하였다. 1단계는 5세기 중반∼후반으로 신라토기가 전북 동부지역에 유입되는 때이다. 이 시기 장수지역에서는 가야계 수혈식 석곽묘가 확인되는데, 동일 고분 내에서 가야, 백제, 신라 토기가 공반된다. 이는 장수지역 가야세력과 주변 신라세력의 문물 교류가 이루어진 것으로, 이를 통해 신라 토기가 유입된 것을 알 수 있다. 2단계는 5세기 말∼6세기 중반으로 신라계 횡구식 석곽묘가 전북 동부지역에 유입되는 때이다. 이 시기 무주 대차리에서 신라계 횡구식 석곽묘가 확인되는데, 이는 김천 옥률리 고분의 고분 축조방법과 출토된 유물의 기종이 매우 유사하여 덕산령을 통한 신라세력의 진출로 보았다. 또한, 진안 황산리 고분군은 가야고분으로 3기의 수혈식 석곽묘에서 대부장경호가 각각 1점씩 출토되었다. 이는 옥천 금구리 고분군 출토 대부장경호와 매우 유사하여 진안 지역의 가야세력과 옥천지역 신라세력의 관련성을 제시하였다. 3단계는 6세기 중반∼7세기 전반으로 554년 신라가 관산성 전투에서 승리하고 금산 지역을 차지한 이후이다. 진안지역은 본래 가야세력이 점유하고 있었으며, 6세기 중반 가야의 멸망과 함께 신라세력이 진출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장수 침령산성에서 6세기 중반 이후의 신라토기가 확인되어 신라세력이 금산에서 진안, 장수지역까지 진출한 것으로 보인다. 이 시기 신라는 남원 운봉고원으로도 진출했다. 남원 아영면에 위치한 아막성에서 6세기 전반으로 편년되는 가야토기와 더불어 6세기 후반∼7세기 전반으로 편년되는 신라토기가 출토되었다. 이는 6세기 중반 이후 남원 운봉고원이 신라의 영역화 되었음을 뒷받침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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