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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은채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저널정보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한국고고학보 제2022권 제2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281 - 315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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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호서지역 청동기시대 중기의 토기생산체계를 살피기 위해 하나의 대푯값인 변동계수를 이용하여 주거지 평면형태별/시기별, 지역별로 토기의 유사도를 검토하고 그 양상을 고찰하였다. 주거지 평면형태는 크게 방형계 주거지와 원형계 주거지, 지역은 아산만, 충청 북부서해안, 충청 남부서해안, 금강중상류, 금강중하류역으로 구분하였다. 분석대상 기종은 호형, 발형, 적색마연원저호로 주거지 평면형태별/시기별, 지역별로 다양한 양상을 보이면서 전개되며, 이는 청동기시대 중기의 사회경제적 변화와 관련있다고 생각된다. 토기생산체계는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요인들에 의해 조직과 성격이 결정되며 시기, 지역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보이게 된다. 청동기시대 중기는 급격한 사회 변화를 겪은 시기로 토기생산체계 또한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였을 것이다. 본고는 호서지역 대규모 복합취락으로 토기가마군이 확인된 보령 관창리유적을 주목하였으며, 관련 유구·유물 분석을 통해 시기별 생산체계의 변화상을 파악하였다. 휴암리단계에는 분업 및 협업 형태의 소규모 생산체계로 운영되었으며, 송국리단계에 이르러 토기가마군이 이용되면서 보다 큰 규모로 집중적인 토기생산이 이루어졌다고 추정된다. 송국리단계에 높은 유사도를 보인 금강유역은 보령 관창리유적보다 체계적인 토기생산을 했다고 상정되며, 지역 내의 유통이 이루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청동기시대 중기 토기생산체계는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보다 표준화된 토기생산체계로 발전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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