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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슬애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호서고고학회 호서고고학 호서고고학 제53호
발행연도
2022.10
수록면
30 - 56 (27page)
DOI
http://dx.doi.org/10.34268/hskk.2022.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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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국·삼국시대의 토기생산은 대량생산, 분배의 확장과 위계화된 조직으로 발전했다고 이해되었다. 하지만 토기요지가 다수 조사된 한반도 남부지역의 자료를 통해 일률적 발전이 아닌 지역별 차이와 변동의 궤적이 달랐을 것으로 파악된다. 본 연구에서는 마한과 진한, 변한에서 백제, 신라, 그리고 가야로 서로 다르게 통합되어 간 호남과 영남지역을 대상으로 토기 생산조직이 어떤 사회경제적 배경에따라 변화되어 갔는가를 지역 간 비교 검토를 시도해 보고자 한다. 삼국시대 영호남지역의 토기요지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4가지의 토기요지 유형을 설정하고, 유형별로 생산기종과 소비지를추론하여 생산과 분배를 파악해보았다. A와 B 유형의 토기요지는 취락을 주 소비지로 하여 실용토기를 생산했지만, 규모와 입지에서 차이점이 지적된다. C 유형은 부장토기를 주로 생산하여 주 소비지를고분으로 정의할 수 있다. D 유형은 대규모의 토기요지로 당시 각정치체의 중심지 외곽에 위치하여 토기 수요를 감당하였다. 삼국시대 초기에는 A와 B 유형이 공존하며, C와 D 유형은 각 지역의 정치체들이 성장하면서 등장한다. 특히 영남에서는 C 유형이, 호남에서는 B 유형이 토기 요지의 대표 유형으로 그 차이가 뚜렷한편이다. 영남지역은 토기의 대량부장이라는 매장의례의 전통이 형성되어 토기생산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호남지역은 토기생산조직의 큰변화가 중심취락의 등장과 긴밀한 관련이 있음을 살필 수 있었다. 지역에 따라 매 시기 주 소비지의 성격과 수요 기종은 뚜렷한 차이를보였으며, 소규모에서 대량생산이라는 단선적 발전이 아니라, 서로다른 유형이 공존하며 그 비중의 차이가 시기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이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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