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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선호 (국방부군사편찬연구소)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119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367 - 40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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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정치세력은 해방 직후부터 소련군을 모방해 군대를 창설하려고 계획했고, 이에 따라 소련군의 규정과 교범을 번역해 군인들을 교육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먼저 1946년 1월부터 군사학교에서 《공병・지형・화학교범》 등을 번역해서 병종별 군관을 양성했다. 그리고 1946년 8월부터 보안간부훈련대대부와 보안간부훈련소에서 《내무규정》・《보병전투규정》 등 기본규정과 보병규정을 번역함으로써 무엇보다 먼저 정규군의 기반이 될 군사지휘기관과 보병부대를 육성했다. 소련군사령부와 북조선로동당은 주로 고려인들을 군사학교와 보안간부훈련소의 교관과 번역원으로 배치해 소련군의 규정과 교범을 번역했다. 북한정치세력은 1948년 2월 8일 인민군 창설 직후부터 소련군의 군사교리를 공식적으로 정규군의 모델로 설정하면서 소련군의 규정과 교범을 본격적으로 번역했으며, 번역원들은 연대급 이상의 부대에 모두 배치되었다. 이들은 인민군 창설 이후에 《군대정찰교범》 등 전술과 전략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교범을 번역했고, 민족보위성 설립 이후부터 《진지방어돌파교범》 등 공격전에 필요한 지휘관용 전술교범을 번역했다. 특히 민족보위성은 1949년에 탱크부대・기계화부대・항공부대 등 공격전에 필수적인 병종의 규정과 교범을 번역했으며, 1950년부터 《전술훈련상학교범》 등 주민거주지・산악지대・야간의 공격전투에 필요한 교범을 번역했다. 결국 인민군은 6・25전쟁 이전에 공격전에 필수적인 소련군 규정과 교범에 입각해 훈련함으로써 공격형군대로 육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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