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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두환 (안동대학교)
저널정보
동방한문학회 동방한문학 동방한문학 제91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241 - 288 (4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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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임진왜란을 전후해서 살았던 敬菴 盧景任(1569~1620)의 「月幕山水記」와 그 장소성을 연구한 논문이다. 이 작품은 『敬菴先生文集』 卷2에 들어 있으며, 그가 1607년 6월에 영해부사로 부임하여 1611년까지 근무하던 시절에 월막의 산수를 유람하고 쓴 것이다. 「월막산수기」는 지금의 경북 영덕군의 팔각산과 옥계구곡을 유람하고 지은 기문이다. 이 기문이 새롭게 발견되면서 명소에다가 의미를 부여하고 이름을 곳곳에 최초로 붙인 점들은 그 장소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그는 어려서부터 문학의 재능이 드러났으며 여헌 장현광과 서애 유성룡의 문하에서 성리학을 공부하면서도 틈틈이 문학수업을 하였다. 그의 문집에는 산수를 유람하고 지은 기문들이 여러 편 들어 있다. 그가 어려서부터 공부한 성리학은 그의 작품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그의 「월막산수기」를 분석한 결과 그 경관묘사가 뛰어나고 아름다워 간과할 수 없는 문학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점이 발견된다. 그의 문체는 아름답고 질박하며 온유돈후한 문예미가 드러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의 산수유기 전반에는 주자의 무이구곡의 경관이 인식되어 있었으며 주자처럼 시가로 강호를 구가하며 성리학적 학문수양에 전념하려는 강호가도가 발견된다. 이 논문은 새롭게 발견된 「월막산수기」를 바탕으로 관광의 명소로 부각되고 있는 경북 영덕의 팔각산과 옥계구곡의 장소성을 조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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