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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승현 (충북대학교) 서범종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교육문제연구 교육문제연구 제35권 제2호
발행연도
2022.5
수록면
27 - 5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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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근대교육학에서 포스트휴먼 교육 연구에 이르는 교육사상의 전회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근대교육학, 포스트모던 교육학, 포스트휴먼 교육 연구 각각이 지닌 역설을 검토하였다. 먼저 근대교육학의 비조인 칸트는 계몽과 교육의 관계에 대한 논의에서 역설을 보여준다. 계몽은 스스로 미성숙의 상태에서 빠져나오는 것이지만 이를 위한 유일한 수단인 교육은 아동에서 시작하며, 그들은 타인의 인도를 필요로 한다. 특히, 교육의 단계 중 시민교육과 도덕교육 간에 감성을 발휘할 여지를 남겨두었다. 이는 곧바로 근대교육학을 비판하면서 등장한 포스트모던 교육학의 자양분이 된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예술, 건축 등의 분야에서 감성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등장한 담론으로 포스트모던 교육학은 이를 규범적으로 수용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일본 교육학계의 교육적 공공성 재구축에 관한 논의를 살펴보았다. 이 논의에서 요청되는 계몽 정신은 감성에 대한 주목에서 시작한 포스트모던 교육학이 지닌 역설을 보여준다. 최근 관심을 얻고 있는 포스트휴먼 교육 연구는 포스트모던 교육학의 성과 위에서 도덕법칙과 논리법칙을 스스로 세우는 인간의 규범성을 확인하고 더 나은 인간 사회를 위한 교육을 요청한다. 포스트휴먼 교육 연구 또한 그 개념 정립 단계부터 감수성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도 이성적 인간상을 포기할 수 없다는 역설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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