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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철우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비평이론학회 비평과이론 비평과이론 제27권 제1호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315 - 33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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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이후 미국사회는 문화가 발전하고 진화하면서 사상적으로 미국의 청교도(Puritanism), 개인주의(Individualism), 실용주의(Pragmatism), 초절주의(Transcendentalism), 자유주의(Liberalism)등 서로 다른 지적 풍토를 하나로 묶어서 지탱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필요로 하였다. 본 논문은 바바라 노박 (Barbara Novak)은 미국의 풍경화를 해석할 때 훔볼트의 개념인 ‘풍경’ (landscape)을 적용한다. 그는 공통적인 풍경을 통해서 문화의 다양성을 하나로 묶어내고 구분을 좁히려 노력하고 미국의 정체성과 아름다움을 하나의 베일로 싸려는 시도를 한다. 본래, 훔볼트는 다양성이 내재된 자연을 하나로 통합하고 예술과 과학을 통합해서 전 우주를 자신의 생각 속에 담으려했다. 그는 예술과 과학을 통해서 인간과 자연에 대한 진실에 접근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과학의 발전은 자연을 탐구하는데 부정적으로 작용하지 않고 오히려 보지 않고 오히려 과학의 발전이 자연을 좀 더 깊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생각했다. 그는 ‘아름다움’과 ‘숭고미’에 대한 견해도 버크(Burke)와 칸트의 입장과 다르게 ‘아름다움’과 ‘숭고미’의 차이점은 인간의 감정에 미치는 강도의 차이가 아니고 각자 다른 감정의 차이를 야기시키는 풍경의 종류의 차이라고 설명한다. 본 연구는 그의 이러한 통합의 사상이 미국 정체성의 형성 과정을 설명하는데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이러한 사상은 에머슨의 초절주의와 그 궤를 같이함을 증명하고 19세기, 20세기 미국 시인들 휘트먼의 「가로지르는 브루클린 페리」과 스티븐슨의 「병에 관한 일화」과 「눈사람」을 통해서 ‘풍경’이라는 예술적 개념이 철학적 개념으로도 확장될 수 있음을 확인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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