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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윤수 (대구교육대학교)
저널정보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영남학 영남학 제83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7 - 52 (4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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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가칭 ‘강안학’의 학문 정체성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몇 가지 문제점을 검토한 것이다. 필자는 강안학의 학문 정체성으로 네 가지 점을 주목하였는데, 첫째, 융합과 개방성 경향, 둘째, 우주론적 사유 경향, 셋째, 明體適用의 학문 경향, 넷째, 自得的 학풍 경향이다. 우선 강안학의 학문 정체성으로서 크게 무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개념은 ‘회통성’보다는 ‘개방성’이라는 점을 주장하였다. 그리고 이 지역에서 우주론적 학풍이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현상은 곧 우주의 일관된 원리를 찾고 이를 통해 세계 존재를 체계적으로 설명하려 했던 의도에서 기인한 것임을 해명하였다. ‘明體適用의 학문 경향’에 대해서는 맥락상 ‘명체’보다는 ‘적용’에 강조점을 두어 실천 지향의 의미와 실용적 博學風의 학문 경향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自得’의 공부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학풍은 제3지대 영남학파의 비주류적 특징이라기보다는 성리학 본래의 이념에 충실하고자 했던 선산지역 초기 사림파의 학문 분위기와 남명 조식의 학문 경향이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는 가설을 제기하였다. 마지막으로 필자는 강안학의 이러한 학풍이 朱熹의 理學보다는 張載의 氣學의 학풍에 가깝고, 퇴계학보다는 남명학의 학풍에 가깝다는 점을 환기시키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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