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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도형 (조선대학교) 이승권 (조선대학교)
저널정보
아시아.유럽미래학회 유라시아연구 유라시아연구 제19권 제3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77 - 96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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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순례는 종교적 목적에서 기획된 여행으로 거의 모든 종교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외견상으로는 종교 성지의 방문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신앙심의 표상이나 영적 치유를 위한 종교 행사이다. 그러나 대표적인 순례지인 산티아고와 예루살렘을 방문하는 순례자의 목적은 다르다. 그 이유는 두 지역이 순례지로 결정된 역사적 배경과 무관하지 않다. 다시 말해 두 지역의 장소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예루살렘이 순수하게 종교적이라면 산티아고는 관광이나 힐링, 자기성찰이 주된 목적이다. 특히 오늘날 ‘산티아고 순례길’은 종교 목적보다는 관광이나 체험과 같이 개인적 이유로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순례 활동에 관광이나 경제적 측면이 강조되면서 종교와 세속주의(secularism)의 경계가 모호해진 것도 사실이다. ‘신안 12사도 순례길’도 ‘산티아고 순례길’을 모티브로 조성되었지만 종교성이나 대중성은 현저하게 떨어진다. 전남 신안 기점·소악도 12사도 순례길은 신안의 지역문화유산과 기독교의 12사도를 연계하여 탄생한 문화관광콘텐츠이다. 그러나 ‘산티아고 순례길’과 같은 종교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새로운 콘텐츠를 보강하여 콘텐츠의 선호도를 높여야 한다. 본 연구가 제시하고자 하는 것은 이곳을 제3의 공간으로 명명하고 현대인의 사색과 명상의 장소로 브랜드화하는 것이다. 외딴 섬에 갇힌 현대인에게 성찰의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는 장소로 특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서 ‘신안 12사도 순례길’을 차별화해야 한다. 끝으로 지속가능성 차원에서 ‘신안 12사도 순례길’의 활성화를 위해 보완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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