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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용복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저널정보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신학과 사회 신학과 사회 제36권 제4호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117 - 147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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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환경파괴와 생태계 위기로 인해 새롭게 주목을 받는 ‘생태신앙’(eco-faith)을 토대로 조직신학의 주제들을 반성하고 재해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는 두 단계로 전개되었다. 첫 단계는 환경파괴 원인에 대한 신학적 반성과 그 해결책의 하나로 대두되는 패러다임의 전환 문제를 복음주의 입장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는 생태신앙의 관점에서 조직신학의 주제들을 통해 창조에 관한 전통적인 견해들을 성찰하는 것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그 주제들의 생태적 의미는 세 가지 측면에서 확인된다. 첫째,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인간은 하나님이 부여하신 ‘청지기 역할’을 잘 수행해야 할 존재요, ‘다스리고 정복하라’는 하나님의 생태명령은 자연을 잘 관리하고 돌보아야 한다는 의미로 이해해야 한다. 둘째, 인간의 죄는 수직적 관계에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는 형태로, 수평적 관계에서 다른 피조물의 존재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파괴하는 것으로 표출된다. 따라서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개인적인 죄뿐만 아니라 사회적 죄, 생태적 죄를 죄 자체로 보아야 한다. 셋째, 그리스도 십자가의 구속행위는 인간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피조물에게 미친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는 것은 새로운 세계 안에서 사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이 시대의 생태신앙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다음과 같은 실제적인 변화를 요구한다. 첫째, 청지기의 사명을 받은 그리스도인은 피조세계가 인간의 죄로 파괴된 것에 대해 ‘회개’하고, 생태계를 파괴하는 죄악을 더 이상 범하지 않겠다고 ‘다짐’해야 한다. 둘째,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새로운 세계에서 살아가야 할 마땅한 삶의 방식, 즉 ‘제자도의 삶’을 실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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