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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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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조혜민 (숙명여자대학교) 박지선 (숙명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법 한국심리학회지:법 제13권 제3호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205 - 225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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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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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본 연구는 스토킹 사건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우선 스토커-피해자 간 관계(서로 모르는 관계, 전 연인관계, 전 고용관계)에 따라 스토킹 사건에 대한 판단이 달라지는지 조사하고, 판단자의 나이 및 성별에 따라 사건 판단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더불어, 그간 대인관계 문제 및 데이트 폭력과의 연관성이 높다고 알려진 내면화된 수치심이 스토킹 사건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그 결과, 전 고용관계보다 서로 모르는 관계에서 발생한 스토킹 사건에서 가해자의 책임이 더 크고 더 무겁게 처벌해야 한다고 평가되었다. 또한, 피해자의 책임은 전 고용관계보다 전 연인관계일 때, 전 연인관계일 때보다 서로 모르는 관계일 때 각각 더 적다고 평가되었으며, 피해자에 대한 비난은 전 고용관계보다는 전 연인관계나 서로 모르는 관계일 때 더 적게 나타났다. 더불어, 판단자 나이가 스토킹 사건 판단에 미치는 영향에서 내면화된 수치심의 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즉, 나이가 적을수록 내면화된 수치심이 높고, 내면화된 수치심이 높을수록 피해자의 책임이 더 크다고 판단하고 피해자를 더 비난하였다. 본 연구는 같은 스토킹 사건이라도 스토커와 피해자 사이의 관계에 따라 사건에 대한 판단이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더불어, 내면화된 수치심이 스토킹 사건에서 피해자의 책임과 비난에 대한 판단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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