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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현정 (총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유아교육학회 유아교육연구 유아교육연구 제41권 제5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57 - 72 (16page)
DOI
10.18023/kjece.2021.41.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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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근대로부터 탈근대로 넘어가는 시대적 과도기에 놓여 있다. 이러한 현상은 교육적 상황에서도 유효하다. 지금의 교육은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여 새로운 교육적 패러다임들이 시 도되고 있지만, 그러한 시도의 단면에는 탈근대성과 더불어 여전히 잔재 되어 있는 근대성이 혼재되어 있음을 살펴볼 수 있다. 이 연구는 레비나스의 윤리학을 통해 유아와 교사의 관계의 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근대성이 갖는 중심화된 관계, 주체와 주체라는 상호주관적 관계에 대한 오인된 이해로부터 벗어나고자 하였으며, 더 나아가 교육학에서 간과될 수 없는 주체에 대한 개념을 해체시켜 버린 탈근대성으로부터 다시금 개별적 주체의미를 소환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살펴보면 그동안 ‘알고-있다’는 전제에서 이해되었던 유아는 ‘알수-없 음’의 무한으로 다가오는 존재였다. ‘알수-없음’으로 존재하는 유아는 교사에게 그 자체로 두려 움의 존재인 것이다. 그러한 상황은 교사로 하여금 유아와의 관계 이전에 ‘그저-있음’이라는 비-관계적 관계의미를 도출시켰고, 그때의 교육적 관계는 ‘관계 밖’으로의 관계로서 마주봄과 함께함, ‘앎의 밖’으로의 앎으로서 기다림과 대답함으로 의미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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