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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기계형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서양사론 제132호
발행연도
2017.3
수록면
109 - 14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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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1930년대 스탈린체제 하의 여성의 동원과 자기실현의 관계를 분석하는 데 있다. 소비에트 국가건설에서 양자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었다. 볼셰비키정부는 한편으로 여성의 해방과 평등을 공식화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여성들을 다양한 산업영역에 동원하였다. 특히 스탈린시대에 농업집단화와 공업화의 수행뿐만 아니라 공중보건, 의료, 교육, 주택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경제적동원은 매우 중요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전략이 고안되었다. 이 논문은 2장에서는 새로운 소비에트 인간의 전형이자 동원을 위한 모델로서 영웅적 여성과 노동하는 여성이 등장하는 배경을 살펴보았다. 3장에서는 노동하는 여성의 생산증대에 초점을 맞추고 특히, 섬유산업에서 스타하노프운동을 이끈 예브도키야 비노그라도바의 활동을 살펴보았다. 결론적으로 이 논문은 1930년대 스탈린 체제의 여성 동원정책에 비해 여성의 자기실현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렀으며, 그마저도 성차에 상관없이 절대적으로 많은 양을 생산해야 가능한 것이었음을 밝혔다. 처음부터 동원은 여성의 자기실현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강조되었으나, 수직적 동원에 의해서는 그것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스타하노브카’의 경우에서보듯이 ‘동원’과 ‘자기실현’의 경험은 이분법적으로 나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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