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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은희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중국어문학회 중국문학 중국문학 제109권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245 - 26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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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항전기(1937-1945년) 연안지구에서 목판화가 어떤 이유와 필요에 의해 繪?의 主流로 성장하였는지, 그리고 창작면에서 어떤 특징을 보여주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연안지구 목판화운동의 구심점이었던 魯迅藝術學院 美術系의 활동을 목각연구반과 목각공작단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木刻硏究班은 연안에서 결성된 실질적인 최초의 목판화운동조직으로서 연안에서 목판화가 지닌 항일선전의 효용성을 입증해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아울러 木刻工作團은 농촌사회의 민간예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民間年畵에 주목함으로써 목판 新年畵를 창조해냈다고 볼 수 있다. 나아가 이 글에서는 민족형식 및 구형식의 이용에 관한 당시의 논의를 바탕으로, 목판화와 민간예술의 결합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과정에서 목판 新年畵와 新?花가 창조되었음을 고찰하였다. 연안지구의 목판화 창작은 기본적으로 항전승리와 계급혁명의 선전·교육을 위한 도구로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민간예술과의 결합을 통해 시도하였던 판화예술의 중국화의 성과는 신중국 수립 이후의 목판화운동에 새로운 참조체계를 제시해주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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