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준서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일현대문학회 독일현대문학 독일현대문학 제51호
발행연도
2018.11
수록면
229 - 250 (22page)
DOI
http://dx.doi.org/10.24829/JKBS.2018.51.10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데아 로어의 「레비아탄」을 예로 삼아 ‘새로운 독일 드라마’의 정치적 연극미학이 어떠한 윤곽을 띠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로어는 전통적인 드라마 형식들을 폭넓게 수용하면서도 새로운 형식실험들을 과감히 적용한다. 적군파 테러리스트 울리케 마인호프의 폭풍 같은 삶이 아니라 폭풍전야, 즉 아직 결심이 서기 직전의 단계를 허구와 실제를 섞어 드라마로 형상화해봄으로써 로어는 어떤 상황에서 그녀가 폭력에 동의하게 되는가를 되짚어본다. 브레히트의 「조처」와 체홉의 「세 자매」의 영향을 분석해보면, 로어의 근본적인 의도가 드러난다. 마인호프의 삶을 역사기술적 관점이 아니라 잠재태에 대한 관점으로 살펴봄으로써 연극을 다시 가능성의 공간이자 사회적 광장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 그리고 드라마가 그러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 대한 믿음, 이 점에서 로어의 극작은 분명히 정치적이며, 다른 ‘새로운 독일 드라마’의 극작가들과도 연결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