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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민관동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중국어문학회 중국어문학지 중국어문학지 제76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73 - 102 (30page)
DOI
10.22786/chll.2021..76.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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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國演義』의 허구와 진실에 대한 모순성으로는 크게 내용의 모순과 문체의 모순으로 양분된다. 즉 내용의 모순이란 歷史的 觀點에서 정사와 소설 사이의 허구와 진실에 대한 모순이고, 또 문체의 모순은 편찬과정에서 무의식적으로 발생하는 구성과 묘사기술상의 誤謬와 錯誤의 문제이다. 역사적 관점에서의 허구와 진실 문제는 대부분 편찬자가 의도적으로 허구를 가미한 부분에서 문제가 파생된다. 즉 역사적 관점에서 보면 사실에 대한 歪曲의 문제이지만 소설의 관점에서 보면 단순한 허구의 문제이다. 歷史的 觀點에서 정사와 연의소설 사이의 허구와 진실 문제를 야기한 가장 큰 원인은 바로 ‘蜀漢正統論’의 과정에서 파생된 ‘擁劉貶曹’ 현상으로 꼽을 수 있다. 그 외 또 다른 원인으로 ‘문학적 허구와 예술적 승화’ 그리고 ‘영리목적의 상업성에 기초한 허구의 재편성’을 들 수 있다. 이 모두가 당대 최고의 문장가 나관중과 모종강 부자의 필력에서 연유되어 만들진 대작이지만 간혹 두 사람의 관점차이로 각기 다른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그 외『三國演義』는 편찬자의 無知와 無識에서 혹은 無意識的 錯誤로 나타난 허구와 진실의 문제가 다양하게 야기되었다. 즉 ‘문학사적 시대착오’와 ‘논리의 모순이나 구성상의 모순’ 그리고 ‘표현과 묘사기술의 오류와 착오’와 ‘인명관계의 혼동과 착오’ 및 관직과 호칭의 오류‘ 등 여러 곳에서 착오현상이 나타난다. 實例로 沈伯俊이 만든 校理本『三國演義』에서 바로잡은 校正整理만도 1051곳이나 된다. 이러한 矛盾은 대 문장가 나관중이나 모종강 마저도 이 한계를 완전하게 극복하지는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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