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재언 (전라남도문화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
저널정보
호남고고학회 호남고고학보 호남고고학보 제69권
발행연도
2021.10
수록면
6 - 35 (30page)
DOI
https://doi.org/10.55473/JHAS.2021.69.6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최근 청동기시대 연구는 사회변동에 초점을 맞추며 논의되는 것에 비해 영산강유역은 자료의 편중, 지표유물의 부재 등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였다. 영산강유역의 청동기시대 자료가 축적됨에 따라, 본고에서는 영산강유역에서 조사된 청동기시대 주거유적의 분포현황과 양상을 검토하여 특징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영산강유역 청동기시대 주거유적의 구성은 주거지 단독, 주거지+저장시설(수혈, 주공군), 주거지+매장유구, 주거지+기타(구) 4가지로 구분된다. 주거유적의 분포는 독립(점촌)·열상·군집(환촌)·부정형의 형태가 확인되며, 저장·매장시설과의 배치는 주거지와 혼재하거나 분리된 형태로 확인된다. 영산강유역에서는 거점취락의 특징적인 요소를 가진 주거유적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등 아직까지 시기별 문화양상의 해상도는 낮다. 다만 전기는 기원전 13세기 전후까지 청동기시대 흐름과 동일한 양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저장시설로 판단하는 수혈과 주공군(고상건물)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은 호남지역 내 다른 지역과의 차이로 이해된다. 영산강유역 청동기시대 주거군의 입지, 배치, 구조로 보아 자원을 이용하는 방식이 달랐음을 추정하고, 기존 주거지로 보고된 방형 및 노가 확인되는 유구들은 주거의 기능보다는 저장시설로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영산강유역의 주거의 변천상은 문화의 유입부터 지속적으로 접촉·발전하는 양상을 면밀히 검토한 후 다른 지역과의 비교연구를 통해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