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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석미현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양철학회 동양철학 동양철학 제49호
발행연도
2018.7
수록면
5 - 36 (32page)
DOI
10.19065/japk.2018.7.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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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고에서는 백서 『역전』과 『황제사경』에서 文·武와 陰·陽이 반대로 결합되었음에 주목하였다. 두 문헌은 공통된 시대적 배경 하에서, 음양론을 바탕으로 하여 문·무 를 해석하며 각자의 정치사상을 폈다. 『황제사경』에서는 문·무를 天時라는 음양의 자연론적 각도에서 문덕과 무력으로 해석하였고, 정치적 수단의 의미로써 사용하였 다. 반면, 백서 『역전』의 문·무는 문덕과 무력의 의미만이 아니라, 사람의 성품이 나 인격적 덕성에 중점을 맞추어 해석하며, 내성외왕의 틀 안에서 그것을 규정하고 자 하였다. 이러한 문·무와 음·양의 상반된 연결은 존음사상과 존양사상에 대한 논의로 확대 된다. 그러나 「충」편의 문·무에 대한 논의는 음양의 조화를 강조하는 가치중립적 음양관을 바탕으로 유가의 中사상과 부합되어 있다. 여기서 주목할 만 한 점은 이러 한 가치중립적 음양관을 통해 文과 함께 武가 강조되고 있다는 것이다. 전국시대의 제후들에게 있어서 유가사상은 다른 학파에 비해 현실성이 결여된 것으로 비춰졌으 며, 이에 좀 더 현실성을 드러내는 방향으로 선회할 필요가 있었다. 그 결과 당시 유가의 역학자들은 음양의 조화라는 관점을 통해 武를 부각시킴으로써 전통 유가사 상의 변화를 꾀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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