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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철민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유럽발칸연구소 동유럽발칸연구 동유럽발칸연구 제41권 제2호
발행연도
2017.5
수록면
85 - 118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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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는 현재, 1995년 10월 내전 종식을 위해 미국이 주도했던 ‘데이턴 평화안’ 원칙에 따른 ‘1국가 2체제’라는 독특한 정치, 행정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보스니아는 내전이 종결되고 평화협정이 이행된 지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정치와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사회, 문화적으로 민족 간 깊은 갈등을 겪고 있는 중이다. 그 배경에는 보스니아 민족 간의 ‘역사 인식 상이성과 공유 어려움 그리고 이로 인한 사회 통합 노력이 실패’한데서 그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보스니아의 조각난 역사 퍼즐의 배경과 현황 그리고 그 주요 사례들을 제시하고 이를 분석하는 데 있다. 본 연구의 제 2장에서는 내전 종결 이후 20년 동안 보스니아 내 민족 간의 역사 인식 공유 부재와 상이성 확대 배경으로 지난 2,000년 동안 이어진 ‘종교, 문화적 분할선’이라는 역사적 유산을 설명하고자 한다. 제 3장에서는 역사적 유산을 극복하려는 보스니아 내 각 민족 간 노력의 어려움과 부재 현황에 대해 소개할 것이다. 제 4장에서는 보스니아 내 민족 간 역사 인식 상이성의 주요 최근 사례들을 제시하고 그 현황과 내용들을 설명해 나가고자 한다. 주요 사례로는 우선, ‘사라예보 총성 100주년’을 둘러싼 각 민족 간 입장과 역사 재해석을 둘러싼 갈등, 두 번째로는 보스니아 내전 당시 자행된 ‘스레브레니짜 대량 학살’및 민족 간의 조각난 역사 퍼즐, 그리고 세 번째로는 보스니아 내전의 시작을 의미하는 ‘1월 9일’ 국경일 지정 논쟁을 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제 5장에선 보스니아 민족들의 ‘조각난 역사 배우기’와 ‘역사 인식 상이성’이 현재는 물론 미래 ‘1국가 1체제’ 형성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연구자의 시사점을 제시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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