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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마해륜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선학회 禪學(선학) 禪學(선학) 제48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227 - 258 (32page)
DOI
http://dx.doi.org/10.22253/JSS.2017.12.48.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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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사에서 무사는 활구의 사상이 등장하기 전에 나타나는 과도기적 경향으로 서술된다. 무사를 비롯한 간화선 이전의 선법은 간화선의 등장을 통해 극복된 불완전한 어떤 것으로 간주되면서 제대로 조명되지 못하고 미리 선취된 결론 안에서 제한적으로 다루어지거나 연구의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향이 있다. 이 논문은 무사와 그 이후의 선에 나타난 불연속을 강조했던 기존의 연구와 달리 연속성에 주목하여 무사와 활구를 동일한 전통의 전개로서 고찰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무사의 다층적인 면모를 제시하고 그것이 어떠한 형태로 이후의 시기까지 지평을 확장하는지 제시한다. 활구를 무사와 연속적인 관점에서 재고함으로써 간화선이 무사를 단순하게 부정하거나 극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기틀로 재정립함으로써 이후에도 무사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긍정하였다는 기본적인 근거를 제시할 것이다. 이를 통해 무사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키고 송대 전후의 선사상에 대한 균형 있는 시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무사와 관련하여 활구는 단순히 무사를 대체하지 않고 오히려 무사의 지향을 재정립하여 앎의 범주를 전제하지 않는 완전한 작용의 현전이라는 본래적인 가치를 회복시키는 장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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