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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헌규 (강남대학교)
저널정보
동양고전학회 동양고전연구 동양고전연구 제73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219 - 248 (30page)
DOI
http://dx.doi.org/10.16880/SEC.2018.73.08.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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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논어』에 나타난 공자의 궁극자(天)에 대한 다산 정약용의 주석을 고주(『논어주소』) 및 신주(『논어집주』)와 연관하여 대비적으로 고찰함으로써 그 특징을 제시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공자 이전(夏-殷-周시대)의 天과 上帝개념의 변형양상을 정리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여기서는 원래 소박한 자연주의로 시작한 고대의 天개념은 은대에 정복민족의 祖上神인 上帝개념으로 대치되었으며, 그 후 상제개념은 周代의 天命사상과 함께 보편적인 天개념으로 전변해 갔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다음으로 우리는 『논어』에서 공자의 天개념이 진술된 모든 구절에 대한 고주, 주자주, 그리고 다산의 주석을 순서적으로 제시하면서 상호 대비⋅해설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제시와 대비를 통해 각 주석이 제시한 天개념의 특징을 요약⋅정리하면서 그 특징을 요약하였다. 그 결과 고주는 공자의 天개념을 주로 運命天, 主宰-載行天 그리고 義理天 등의 개념으로 해석하였다. 그리고 주자는 공자의 天개념이 제시된 거의 모든 구절을 성리학적인 理개념으로 치환하여 해석(天卽理)하고 있음을 살폈다. 마지막으로 다산은 천을 상제라고 말하면서(天謂上帝), 주자의 天卽理를 비판하고 있는 맥락과 이유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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