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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설지 (부산대학교) 김현숙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도자학회 한국도자학연구 한국도자학연구 제18권 제3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171 - 185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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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산업의 발달로 현대인들은 디지털 세상과 긴밀하게 상호작용하고 있는데 그러한 현상은 팬데믹 이후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현상 속에서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의 인간과 매우 유사한 모습에서 오는 이질감은 현대인들에게 낯설고 익숙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본 연구는 과거 초현실주의 자들이 추구했던 언캐니와 21세기 디지털시대의 언캐니의 차이에 주목하였다. 20세기 언캐니는 산업화 에 따른 인간신체의 기계화로 인한 불쾌 및 두려움과 같은 외상적인 것이었다면, 21세기는 하나의 미 적 취향으로 사회에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3명의 현대도예작가의 작품을 통해 동일한 미 학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를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세르게이는 에로틱한 그림과 무관한 형태를 대비시켜 억압받고 있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탐구를, 존 슨 창은 사실적인 인체 묘사에서 오는 기묘함과 유희성을, 셰리 보일은 상반되는 개념의 경계를 허물 어 낯설고 기괴한 존재 속에 작가의 욕망을 투영시킨다. 연구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동일한 미학적 개념이라도 시대변화에 따라 다른 성 격으로나타나고있다는사실을알수있다. 둘째, 디지털시대의언캐니는과거와비교하였을때유 희성이라는 두드러진 특징을 보여주고 있으며 사회에서 하나의 취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힐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현대도예를 분석하는 틀이 부정성의 미학에만 치우쳤다면 본 연구는 시대적 특 징을 비교하여 기존의 미학적 특성과 표현영역에 대한 분석틀의 확장을 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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