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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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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지현 (이화여자대학교) 조재경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19권 제1호
발행연도
2018.2
수록면
147 - 160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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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이후 예술계에는 전통적 아름다움의 기준에는 부합하지 않지만 또 다른 미(美)의 축을 이루는 ‘추(醜’)의 영역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추(醜)의 속성에는 몰형식성, 부정확성, 기형 등이 있으며 기형은 진정한 미(美)를 생산하는 자유의 결핍으로부터 온다. 또한 기형은 천박함, 혐오, 캐리커처로 논의 된다. 일본의 로봇연구가 마사히로 모리(Masahiro Mori)는 로봇 디자인에 있어서 추(醜)의 속성에 속하는 혐오스러움에 대하여 언급한바 로봇의 모습이 인간과 닮아 갈수록 호감이 증가하지만 이것이 어느 지점에 다다르면 혐오감으로 바뀌게 되며 이 지점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언캐니(Uncanny)’라고 설명하였다. 그동안 언캐니 현상에 대해서는 G.프로이트(Sigmund Freud)의 언캐니 이론을 근간으로 미(美)적인 가치로 승화시키려는 연구 및 시도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인공지능로봇의 발달에 주목하여 언캐니 이미지를 마사히로 모리가 주장한 바 있는 부자유스러움에서 오는 혐오감, 즉 의수, 시신, 좀비, 유령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 부정적인 이미지에 주목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언캐니 이미지에 대한 두 가지 입장 중에서 부정적 이미지를 미(美)의 또 다른 영역으로서 활용하자는 긍정적 의미의 언캐니를 설명하였다. 또 다른 측면으로는. 마사히로 모리가 정의한 혐오와 괴기스러움에 초점이 맞추어진 언캐니밸리의 개념을 유형화 하였으며 휴머노이드 로봇의 사례로 제시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언캐니 이미지 사례로는 시신 이미지로서 액트로이드-시트(ACTROID-SIT), 지아지아(Jia Jia), 의수 이미지로는 의수를 요하는 이미지를 제시했고, 좀비 이미지는 홍콩의 AI로봇사가 개발한 ‘소피아(Sophia), 유령 이미지로는 홍콩의 리키 마(Ricky Ma)가 개발한 스칼렛 요한슨 로봇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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