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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희정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여성사학회 여성과역사 여성과 역사 제33호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131 - 15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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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1920년대 자조론 계열 지식인의 여성해방 문제에 대한 대응을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를 위해 최영택을 사례로 하여 그의 여성해방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검토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밝힌 사항은 다음 4가지이다. 첫째, 1920년대 초 최영택을 비롯한 자조론 계열 지식인들은 ‘신여자’의 여성해방론에 비판적이었던 일군의 남성 지식인이었다. 둘째, 최영택은 ‘신여자’의 여성해방론에 비판적인 남성 지식인이었지만, 여성해방을 달성하기 위해 남성과 여성의 협력과 연대가 필요하다고 인식하였다. 셋째, 최영택이 차미리사와 연대하여 여성해방운동을 실천한 의지의 결과물이 조선여자교육회 기관지로 전환된 『여자시론』이었다. 넷째, 『여자시론』 『부인계』와 같은 최영택의 여성잡지 출판 활동은 ‘신여자’의 ‘여자도 사람이다’는 주장에 공명하는 데에서 나아가,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독립’이라는 그의 여성해방 목표를 실천하려는 행위였다. 요컨대 이 연구는 복잡다단한 기원을 가진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독립’ 담론의 한 계보를 드러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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