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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진종원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림대학교 태동고전연구소 태동고전연구 태동고전연구 제47권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357 - 393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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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논어주』를 통해 현재까지 명확하게 구명되지 않은 강유위 철학과 송학, 묵가의 관련성을 고찰한다. 특히 『논어집주』와 비교하여 주희로 대표되는 송학과의 철학적 차이를 확인하고, 송학과 묵가를 비판하는 대목에 주목하여 강유위의 본성과 인욕, 박애와 공리 등의 개념을 검토한다. 강유위는 본성을 송학이나 묵가와 달리 도덕적인 규정이 배제된 자연적 조건으로서의 지각 개념으로 규정하며, 모든 인간은 동일한 본성을 부여받아 동등한 욕구 실현의 권리를 지닌다고 본다. 나아가 개인의 욕구와 감정을 억압하는 송학과 묵가를 비판하고, 개인의 욕구를 얼마나 실현하는가 하는 공리(功利)가 도덕적 덕목인 인과 박애를 평가하는 기준이라고 본다. 이런 점에서 대동사회는 모든 개인의 욕구를 최대한으로 실현하는 목표로서 상정된 것이다. 이를 통해 강유위의 철학적 관점은 송학이나 묵가와는 다른 고유한 문제의식 속에서 형성된 것이며,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라는 서양의 공리주의와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다고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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