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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이효선 (강남대학교) 유연숙 (강남대학교)
저널정보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다문화와 평화 다문화와 평화 제11권 제2호
발행연도
2017.8
수록면
113 - 13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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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독일로 이주한 한인 1세대와 2세대의 생애발달경험을 통해 드러나는 삶의 전략을 재구성하였다. 이를 위해 각 사례의 생애사로부터 발견된 삶의 전략구조를 자원과 결핍 이론으로 숨겨진 의미를 심도 있게 탐색(해석)하는 ‘재구성연구방법’을 활용하였다. 1세대들의 경우 그들의 개인적·사회적 자원의 결핍이 보다 나은 삶의 지향(미래 지향형)으로 이끄는 동력이 되어 기존의 편안함과 안정을 뒤로하고 낯선 장소로의 이주를 기꺼이 선택하게 하였으며 새로운 문화에서 그들의 삶을 개척해가는 생활양식을 형성하게끔 하였다. 반면 2세들은 1세대의 삶에 비하여 개인적·사회적 자원이 준비되어있음에도 오히려 자신의 생애발달에 있어 적극적이지 않거나 주어진 자원 안에 머무르며 안주하는 삶의 형태(현재 안주형)를 보였다. 부모세대로부터 주어진 한국문화와 실제 삶의 터전인 독일문화 사이에서의 갈등과 주류 문화에 속할 수 없다는 다름의 경험은 이들의 정체성 형성에 있어 한국인과 독일인 사이에 머무르게 하는 결핍의 요소로 작용되었다. 1세대와 2세대 모두 결핍으로부터 벗어나 더 나은 삶을 위한 선택을 하고 있지만, 1세대에게 결핍은 떠날 수 있는 용기와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는 힘이 되어 개척하는 삶을 선택하도록 한 반면, 2세대가 갖는 정체감 형성에의 결핍요소는 안정적이고 익숙한 환경에 머무르는 삶을 선택함으로써 결핍된 감정을 상쇄하게끔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문화 사회에서 1세대와 2세대가 어떻게 문화적으로 적응하며 정체성을 형성해 가는지 각 세대의 가치관과 태도의 차이에 대한 이해를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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