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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경철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상사학회 한국사상사학 한국사상사학 제68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41 - 76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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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대통사는 『삼국유사』에 의하면 신라 법흥왕이 대통 원년(527) 양나라 무제를 위해서 웅진에 세웠다고 한다. 학계에서는 단순히 신라 법흥왕을 백제 성왕으로 바꾸어 이해하고 있다. 대통을 양무제의 연호로 보았다. 필자는 예전 대통사는 무령왕의 3년 빈상이 끝나는 525년 무렵 무령왕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세운 절이고 절 이름의 대통은 『법화경』 「화성유품」의 대통불로 보았다. 「화성유품」에 의하면 전륜성왕 ? 대통불[위덕세존] ? 법왕/사택지적으로 이어지는데, 백제에서는 성왕 ? 위덕왕 ? 법왕으로 이어지고 대표적인 법화신앙자인 대좌평 사택지적이 있었다. 대통불에게는 16명의 아들이 있었고 이들은 나중에 출가하여 8방에 둘씩 16부처가 된다. 이 글에서는 양나라 무제의 ‘대통’ 연호를 따서 527년 대통사를 지었다고 하더라도 백제에서는 백제에 전륜성왕의 성왕이 있었고 불교에 돈독한 위덕왕과 법왕이 있었고 사택지적이란 인물이 있었다는 데서 ≪대통사≫가 『법화경』 「화성유품」의 대통불과 무관하지 않다고 보았다. 백제는 대통불의 계보를 백제 왕실에 적용하여 왕권의 신성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한편 웅진시대 처음으로 연꽃 문양의 연잎 개수가 8개인 것과 16개인 것이 등장하고 사비시기 각 잎마다 2개씩 갈라진 8(x2=16)엽의 형태를 띠기도 한다. 이를 8방에 둘씩 배치된 16부처를 상징한다고 해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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