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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미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동아시아불교문화 동아시아불교문화 제47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3 - 36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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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삼매경론』에서 원효가 밝힌 『금강삼매경』의 종요(宗要)는 ‘일미관행(一味觀行)’이다. 관(觀)은 경계와 지혜에 통하는 것으로 속제에서 진제에 이르는 수행이다. 행(行)은 인과(因果)에 걸쳐 있는 것으로, 십신(十信)에서 등각(等覺)에 이르는 육행(六行)을 말한다. 일반 범부와 지전(地前)의 수행자의 경지는 마음이 일어나면 일체법이 생기(生起)되고, 마음이 소멸되면 일체법이 소멸된다는 논리에 머문다. 그러나 ‘만법의 주인이 일심’임을 증득(證得)한 지상보살(地上菩薩)의 경지는 진속(眞俗)이 쌍민(雙泯)이지만 소멸되지 않고, 시각(始覺)과 본각(本覺)이 생기(生起)됨이 없어서, 이러한 관행(觀行)으로 일미(一味)를 증득하게 된다. 원효는 『금강삼매경론』에 진제, 속제, 진제중도, 속제중도, 무이중도를 상정하여 본인의 깨달음의 경지를 설명한다. 인(因)으로 육행(六行)이 구비되어 충족되면, 과(果)로서 오법(五法)이 원만해진다. 육행이 원만해질 때에 팔식(八識)은 전변(轉變)하여 사지(四智)를 이루게 된다. 이렇게 전식득지(轉識得智)하는 과정은 속제중도(俗諦中道)를 의미하고, 그 결과 오법(五法)을 원만하게 이루는 것은 무이중도(無二中道)를 의미한다. 인(因)과 과(果)는 진속의 ‘경계(境界)’와 본각?시각인 ‘지혜(智慧)’를 여의지 않는다. 경계와 지혜는 관행을 수행하여 분별의 상(相)이 사라져서 무이(無二)의 경지에 들어가서 일미인 무이중도를 이룬다. 원효는 지관(止觀)과 관행(觀行)으로 무이중도를 증득하는 것을 일미관행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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