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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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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지희 (중앙대학교) 김지민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유럽문화예술학회 유럽문화예술학논집 유럽문화예술학논집 제12권 제2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75 - 93 (19page)
DOI
10.26854/JECA.2021.12.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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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미쉘 푸코(Michel Foucault)의 헤테로토피아(Heterotopia) 관점을 바탕으로 하여 사진작가만 레이(Man Ray), 랄프 깁슨(Ralhp Gibson)의 작품, 그리고 영화 기생충을 읽어내는 데에 목적이있다. 사진은 공간적 형상으로 우리 눈앞에 재현되며, 영화는 그보다 더욱 완벽한 생동감을 펼쳐낸다. 비슷한 듯, 다르게 작동하는 두 매체에 나타난 푸코의 헤테로토피아 이론 속 특징들을 재정립하여, 다각도의 시선으로 해당 작품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만 레이는 관습적 전통 매체의 사용을 뛰어넘어, 추상이 아닌 실제 사물과의 접촉으로 생겨난기록을 표현해낸다. 그는 헤테로토피아의 특징과 연결되는 데페이즈망 기법을 사용, 모순적 상황을표출해낸다. 랄프 깁슨의 경우 사진적 재현을 넘어, 일상 속 장소를 재탄생 시켜 무의식의 세계로관객을 인도한다. 영화 <기생충> 속 공간들은 현실과 이질적인 공간으로 묘사되며, 따라서 다층적 양상으로 이해되고는 한다. 서사 전개상 극적 사건이 발생하는 거실 공간은 캐릭터의 주체적 의지가 정립되는 욕망의공간으로 설명할 수 있다. 또한, 끝없이 펼쳐지는 계단 공간은 환상을 넘어서는 환상성을 구현해낸다. 헤테로토피아적 특징을 드러내는 영화 속 계단 모습은 실제 촬영장소와는 전혀 다른 공간이다. 감독의의도가 반영된, 철저히 구성, 편집된 공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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