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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음영철 (삼육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제7권 제12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429 - 437 (9page)
DOI
http://dx.doi.org/10.14257/ajmahs.2017.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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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최인호의 장편소설 <길 없는 길>에 나타난 불교 사상을 다룬 것이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길 없는 길>에 나타난 불교 사상은 ‘사교입선(捨敎入禪)’, ‘이류중행(異類中行)’, ‘입전수수(入廛垂水)’를 볼 수 있다. 이들 사상은 불교사상의 정수에 해당하는 것으로 경허란 인물을 통해 구현된다. 둘째, <길 없는 길>이 동아시아 담론에 제시할 수 있는 사상은 여민동락(與民同樂) 사상과 불성(佛性) 사상을 꼽을 수 있다. 이들 사상은 21세기를 살아갈 동아시아인들에게 갈등과 분쟁을 넘어서서 함께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너와 나가 모두 부처이기에 같이 상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길 없는 길>의 소설적 의미와 한계로는 근대소설이 갖추어야 할 형식에 미치지 못함을 제시하였다. 경허라는 인물에 치중한 단순한 이야기의 전개는 플롯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설의 미학적 형태는 미숙한 것이 사실이나 사회의 격변기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여 동아시아인들이 가져야 할 불교 사상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는 문학사적 의의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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