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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도도로키 히로시 (Ritsumeikan Asia Pacific University)
저널정보
제주학회 제주도연구 제주도연구 제56권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77 - 92 (16page)
DOI
https://doi.org/10.47520/jjs.2021.5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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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조선 영조대의 실학자인 신경준의 지리서들을 사례로, 조선시대 전국지리 지에 묘사된 제주도의 위상에 대하여, 특히 산줄기와 도로를 중심으로 살펴 본 것이다. 신경준이 『산수고』를 쓰면서, 제주 한라산을 마주 보는 해남 땅끝 부근의 달마산으로 가는 산줄기는 호남지방의 줄기들 중 백두대간 다음에 제일 중요하게 여겨졌다. 그러나 『산수고』가 보다 수경(물줄기)과의 대응관계를 중요시하는 『산경표』로 이식되는 과정에서, 호남정맥의 주된 줄기는 섬진강을 사이에 끼고 지리산과 대치되는 광양 백운산으로 가는 줄기로 변경되면서, 한라산으로 가는 줄기는 그 분기선으로 강등되었다. 도로 역시 『도로고』가 쓰여졌을 때는 제주로 가는 노선은 전국 6대로 중 하나였는 데, 『도리표』로 이식되면서 통영으로 가는 노선에서 분기하는 대로가 되고, 후대에 김정호 『대동지지』에서는 아예 대로도 아닌, 해남 우수영으로 가는 대로의 분기선으로 전락되었다. 한편 제주도내 도로 체계는 연안부를 일주하는 연포대로와, 제주 방영과 대정 정의 양 읍치를 직결하는 산록경로를 합하여, 제주목을 중심으로 네 개 방향으로 방사상 도로가 나가는, 육지 교통로의 축소판과 같은 체계가 만들어졌으며, 그것이 현재까지 이어지는 도내 도로체계의 뼈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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