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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성숙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일군사문화학회 한일군사문화연구 한일군사문화연구 제32권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179 - 199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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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요코의 원폭문학이 갖는 증언성과 원폭문학논쟁에 주목하여 다음과 같은 함의를 도출할 수 있었다. 첫째, 패전 직후 피폭자라는 당사자성에 의한 요코의 원폭문학은 작가의 눈과 인간의 눈으로 원폭의 참상을 본 체험이 특권화되면서 피폭자=기록자=증언자에 의한 문학으로 정립되어 갔다. 둘째, 검열에 의해 말할 수 없는 원폭 관련 담론은 원폭 피해와 공포감을 최소화하고 원폭투하의 정당성을 강조하면서 가해자 미국이 망각되고 있었다. 이와 맞물려 원폭문학은 가해자에서 피해자로 역전시키며 일본의 전쟁책임을 망각시키고 있었다. 셋째, 제1차 원폭문학논쟁에서 보면, 요코의 투쟁하는 원폭문학은 개인적인 체험, 기록, 상황적 문학으로 규정되면서 저열한 문학으로 폄하되고 있었다. 이는 원폭 관련 증언이 전유한 원폭문학에 대한 불쾌감, 그리고 패전의 기억을 상기시키는 피폭자에 대한 거부감의 발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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