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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윤경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서양사론 제128호
발행연도
2016.3
수록면
174 - 209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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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9세기 초 멕시코 자유주의의 성격을 호세 마리아 루이스 모라의 사상을 중심으로 원주민의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모라는 멕시코 자유주의의 창시자로 멕시코 자유주의의 형성을 주도한 대표적인 인물이다. 크리오요 출신이었던 모라는 1820년부터 1834년 프랑스로 망명할 때까지 사상가, 정치가, 교육개혁가, 편집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자유주의 이념을 실현하려고 노력했다. 초기에 입헌적 자유주의를 신봉했던 모라는 개인, 즉 시민의 자유를 강조했다. 그의 사상에서 시민은 일정 정도의 재산을 소유한 사람을 의미했다. 가난한 대다수 원주민은 시민이 될 수 없었다. 식민적 잔재가 여전히 자유주의의 실현에 장애물임을 깨닫게 된 모라는 교회, 군대, 원주민 공동체 등을 특권 집단으로 지목하고 그들의 특권을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중에서도 원주민 공동체의 공유지는 구시대적인 유물로 반드시 없애야 하는 것이었다. 모라의 이러한 생각은 원주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연관이 있었다. 원주민은 열등하며 개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배제해야 할 대상이었다. 그래서 모라가 멕시코의 발전을 위해 선택한 방법은 유럽인의 식민화였다. 결국 모라가 실현하고자 했던 자유주의는 크리오요적인 자유주의였다. 19세기 초 자유주의에서 원주민은 설 자리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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