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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광성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연구 일어일문학연구 제94권 제1호
발행연도
2015.8
수록면
97 - 12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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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복합동사의 수는 한국어 복합동사의 수에 약 7배에 달할 정도로 그수가 많다(李1996:11). 이와 같은 이유로 종래의 연구에서는 일본어 복합동사와한국어 표현간의 대응관계를 검토해왔다. 선행연구에서는 기본적으로 한 가지일본어 복합동사에 대해 한가지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으며, 동시에 일본어 복합동사와 한국어 구문간의 일대일 대응관계를 전제로 하고 있다. 하지만 2장에서지적하였듯이 일대일의 대응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은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일본어의 한국어에의 영향을 피하기 위해, 영어원문에대한 일본어 번역본과 한국어 번역본을 분석대상으로 선택하였다. 일본어 번역본에서 복합동사로 번역되어진 표현이 한국어 번역본에서는 어떤 표현으로 옮겨지고 있는지에 대해 사례분석을 하였다. 3장에서는「~だす」를 후항동사로하는「うみだす, おもいだす, みだす, つくりだす, ひきだす」를 사례분석의 대상으로 검토하였다. 분석결과, 일본어 복합동사는 한 가지 의미나 구문에만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종래의 연구에서는일본어 복합동사와 한국어의 대응관계를 구문적인 특성에만 주의를 기울여 단순화시켰으며 그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성급한 결론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볼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양언어간의 대응관계를 적절히 파악해내기 위해서는의미론적인 측면을 분석의 중심으로 가지고 올 필요가 있다고 보고 그러한 관점에서의 분석이 가능하도록 의미영역(또는 인지언어학의 이상화인지모델)을 바탕으로 한 분석법을 제안하였다. 특히 Longman의『Language Activator』를 참조한 분석이 한 가지 대안으로 쓰일 수 있다는 점을 사례분석을 통해서 확인하였다. 『Language Activator』를 참고로 한 것은 일본의 국립국어연구소에서 나온어휘분류표와 비교했을 때 각 의미영역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제시하고 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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