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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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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명선 (중국연변대학교) 김민주 (경기대학교)
저널정보
대한관광경영학회 관광연구 관광연구 제31권 제5호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21 - 41 (21page)
DOI
http://dx.doi.org/10.21719/KJTR.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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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경험적 연구들에서 감정노동과 결과변수 간의 인과관계에서 조절변수가 되는 요인들을 추출하려는 노력을 보였으나 개인특성과 직무특성에 주력하여 왔고, 문화적 요인이나 국가 별 차이 등 거시적인 변수들은 경시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서비스산업의 발전 수준에 따라서 감정노동의 강도와 감정노동의 결과 간의 인과관계가 차이를 보이는지를 검증하기 위한 목적에서 수행되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서비스산업의 발전수준이 다르다고 볼 수 있는 한국과 중국의 여행업종사자를 대상으로 비교분석을 시도하였다. 여행업종사자는 투어 가이드와 여행사의 영업상담 직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감정노동 강도 차이를 검증하였는데,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이 약하고, 종사자들의 규범 준수의식이 약한 중국의 감정 노동 강도가 한국보다 낮게 나타났다. 둘째, 표면행위에 비하여 심층행위는 인위적인 노력이 더 요구되므로 중국의 여행업 종사자는 표면행위의 강도가, 한국의 여행업 종사자는 심층행위의 강도가 높을 것으로 가정하였으나, 표면행위나 심층행위 모두 한국인 집단에서 더 높은 평균값을 보였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감정노동과 감정노동의 결과변수 간의 관계가 한국과 중국 집단에서 다르게 나타날 것으로 가정하였는데, 데이터분석 결과 이러한 추론은 대체로 지지되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감정노동 연구에서 서비스산업의 발전 수준이라는 새로운 거시적 조절요인을 추출하였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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