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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용주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헤겔학회 헤겔연구 헤겔연구 제37호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197 - 229 (33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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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신학에서 악의 문제는 신정론이라는 주제 아래에서 논의되었는데, 이 때 그 주된 관심사는 악의 현실에 직면하여 신의 전능함과 의로움을 변호하는 데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 악의 문제는 그와는 달리 악의 문제 앞에서 신의 전능을 제한하고, 악의 현실에 함께 고난당하는 신에 대한 사유를 강화하는 것이 그 주된 경향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신론은, 그 개념상 ‘모든 것을 규정하는 실재’로 정의될 수밖에 없는 신에 대한 관념을 무력화시키고 신과 세계 사이의 존재론적 차이를 제거해 버리는 문제를 내포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 같은 문제의식을 토대로 본고에서는 셸링의 <자유론>(1809)을 통해 신의 주권성과 전능, 악의 현실에 대한 신의 참여와 그 극복, 그리고 그 과정에 대한 인간의 실천적 참여를 함께 사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전능하고도 주권적인 신의 창조행위를 강조하는 것이 결코 신을 정당화하려는 신정론적 관심사로만 평가절하 되어서는 안되며, 오히려 악과 고난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실천적 참여를 독려하는 사유방식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제시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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