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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정 (연세대학교) 장진민 (연세대학교) 남초롱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한국사회복지조사연구 한국사회복지조사연구 제47권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57 - 87 (31page)
DOI
http://dx.doi.org/10.17997/SWRY.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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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두 가지의 연구목적을 갖는다. 첫째, 우리나라 시민의 유산기부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한다. 둘째, 유산기부 의향에 있어서 나눔경험 요인(기부 행동), 심리사회·행동 관련 요인(사회자본, 행복감, 재정적 안정도)과 같은 ‘촉진요인(motives)’ 뿐만 아니라 유산기부 행동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저해요인(barriers)’에 주목하여 촉진요인, 저해요인의 영향력 및 이들의 상호작용효과를 검증한다. 이를 위해 아름다운 재단의 「기부에 대한 국민인식조사(2014)」자료를 활용하여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기초 기술통계 및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주요결과 첫째, 사회자본, 기부행동, 교육수준, 종교성이 유산기부 의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타인신뢰, 상호호혜 등과 같은 사회자본을 가지고 있을수록, 현재 기부경험을 가지고 있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종교성이 강할수록, 유산 기부를 긍정적으로 고려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둘째, 저해요인 자체는 유산기부 의향에 통계적으로 제한적인 수준(marginal level)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행복감, 사회자본과 같은 촉진요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유산기부 의향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부(-)적인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저해요인 인식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사회자본 및 행복감이 유산기부 의향에 가지는 영향을 떨어뜨리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러한 유산기부 의향에 대한 저해요인의 영향력 및 촉진요인과 저해요인의 상호작용에 대해서는 향후 사회적, 문화적 접근을 통한 보다 지속적인 조사와 연구가 필요하다. 기존의 유산기부 연구가 유산기부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촉진요인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것과 달리 본 연구는 그동안 국내에서 연구된 바 없었던 유산기부의 저해요인을 살펴봄으로써, 유산기부 영향요인에 대한 이론적 확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아울러 향후 유산기부의 활성화를 위한 실천적 함의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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