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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성초 (한국교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민요학회 한국민요학 한국민요학 제67집
발행연도
2023.4
수록면
317 - 342 (26page)
DOI
10.56100/KFS.2023.4.67.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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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매기소리는 모심기가 끝나고 논매기를 하면서 부르는 소리로, 농요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악곡이다. 논매기소리에 지역별 연구는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강원도, 경기도 등 다양한 지역을 중심으로 연구되고 있는데, 이는 남한지역에 편중되었고, 북한 지역의 논매기소리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 중 황해도지역은 한반도의 서북지역으로, 6.25전쟁 때 남한으로 이주한 정착민들에 의해 경기도지역에서 황해도지역의 논매기소리의 일부가 불리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황해도지역의 논매기소리의 음악적 특징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경기도지역에서 불리는 황해도지역의 논매기소리인 <아용소리>와의 비교를 통해 상호 교섭 양상을 살펴보았다.
황해도 논매기소리는 받는소리의 유형에 따라 <아용소리>, <방아소리>, <덩기소리>, <노젓는소리>로 구분되는데, 이 중 <아용소리>와 <덩기소리>가 황해도 논매기소리에서만 나타나는 악곡이며, <아용소리>는 현재 남한의 강화도와 인천 지역에서 불리고 있다.
<아용소리>는 받는소리의 선율진행 시 시작음에서 장 2도 아래로 하행 후 상행하여 음을 강하게 요성하는 특징이 있는데, 지역에 따라 진경토리의 음구조에 수심가토리의 시김새적 특징이 나타나는 유형과 전형적인 수심가토리로 구성되는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 중 남한 지역에 정착된 <아용소리>는 진경토리의 음구조에 수심가토리의 시김새적 특징이 나타나는 것으로, 황해도 지역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음구조 유형이 유입되었다. 강화도 교동면에 유입되어 정착된 이후 서곶 지역으로 전파되면서 do’음에서 요성하는 시김새가 없어지면서 수심가토리의 시김새적 특징이 옅어지게 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황해도 논매기소리의 유형과 형태
Ⅲ. 황해도 논매기소리와 인접지역 논매기소리와의 상호 교섭 양상
Ⅳ.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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