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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기현 (선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교협회 계간 외교 외교 제137호
발행연도
2021.4
수록면
52 - 66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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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패권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놀라운 경제성장에 기반을 두고 중국은 일대일로를 통해 위안화 경제권을 구상하면서 달러의 패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은 저가 제조업 수준을 넘어 첨단 산업에도 진출해 ‘사이버 슈퍼파워’가 되는 것을 꿈꾸고 있다. 미국은 이러한 중국의 시도들을 안보 위협으로 간주하기 시작했다. 그에 따라 동맹국들의 일대일로 참여와 중국 기업의 5G 망 건설 진출을 막기 위한 시도를 본격화했다. 이러한 미국의 압력은 기존 개도국들의 양다리 걸치기 전략을 점점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전통적으로 미국의 지배 아래 있던 중남미도 이런 미·중 패권경쟁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 있지 않다. 중국은 미국에 이어 중남미의 두 번째 교역국이 되었다. 브라질, 칠레, 페루의 제1 수출 대상국은 이미 중국이다. 또한 중국은 중남미의 최대 대출국가이기도 하다. 이러한 경제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중국은 중남미 국가들이 일대일로에 참여할 것을 요청했고, 중남미에서 5G 망 구축 사업에 적극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 이에 미국은 중남미 국가들이 중국의 ‘대출외교 함정’에 빠지지 말고, 화웨이와도 거래하지 말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 미국은 이제 자신들의 전통적 지배 지역이었던 중남미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보지 않을 태세이다. 이 글은 미·중 패권 경쟁 상황에서 전통적으로 미국이 헤게모니를 장악했던 중남미 지역에서 중국의 진출 확대에 대한 미국의 대응전략이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목차

국문초록
I. 중남미에서 미국의 헤게모니
II. 중남미에서 중국의 부상
III. 중국의 ‘일시적(?) 후퇴’와 바이든 정부의 대중남미 정책
Abstracts of Ess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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