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동욱 (경상국립대)
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67집
발행연도
2023.8
수록면
325 - 344 (20page)
DOI
10.20293/jokps.2023.167.325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스티브 풀러를 비롯한 일부 학자들은 쿤과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이 하나의 전통에 대한 무비판적인 추종을 옹호함으로써 보수적인 귀결을 가진다고 주장한 바 있다. 나는 다음의 논증을 통해 그들의 해석이 적절치 않음을 보일 것이다. 쿤과 비트겐슈타인이 모종의 전통에 대한 추종 없이 유의미한 활동이 불가능함을 주장한 것은 맞지만, 그들은 우리가 여러 전통을 옮겨다니는 여행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부정하지 않았다. 이러한 여행자들은 모든 전통으로부터 초월적인 관점을 획득하지 않고도, 다양한 전통에 참여함으로써 각각의 전통이 가진 상대적인 장점과 단점을 드러낼 수 있다. 나의 반론에 대해 풀러는 이러한 여행자의 비판이 진정한 힘을 가지려면 현재 상태의 불가피성을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할 텐데, 나는 장하석의 반사실적 역사를 검토함으로써 풀러의 제안이 가진 양면성을 밝힐 것이다.

목차

논문개요
Ⅰ. 머리말
Ⅱ.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와 그에 대한 보수적 해석
Ⅲ. 비트겐슈타인의 후기 철학과 그에 대한 보수적 해석
Ⅳ. 쿤/비트겐슈타인에 대한 불만의 뿌리
Ⅴ. 비판의 자리는 어디에 있는가?
Ⅵ. 비초월적 비판의 가능성과 그 극한
Ⅶ.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2-2023-010-001986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