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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기독교 수기 영화에 나타난 종교의 의미와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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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aning and Limitations of Religion in Christian Memoirs Films in the 1980s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소영 (부경대학교)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 어문논총 어문논총 제43호 KCI Accredited Journals
발행연도
2023.8
수록면
165 - 195 (31page)
DOI
10.24227/jkll.2023.8.43.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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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기독교 수기 영화에 나타난 종교의 의미와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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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980년대에 주로 만들어졌던 종교영화 중에서 기독교 수기를 원작으로 한 작품을 통해 기독교인들이 자신의 종교를 어떻게 인식하였으며, 한국사회에서 어떤 종교이고자 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기독교인들의 종교 수기는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는 간증 행위의 결과이자 다른 사람들에게 기독교의 교리를 알리는 문서선교의 일환이다. 그들은 종교 수기를 쓰고 읽으며 신앙적 정체성을 수립하고 종교적 의미를 재/생성하며 기독교를 체험한다. 이러한 수기의 쓰기/읽기는 영화화로 이어져 영화를 통해 대중에게 기독교의 교리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기독교 수기에서 작가이자 주인공들은 한국사회의 공동체 바깥에 존재하고 있다가 기독교의 교리를 깨닫고 기독교 공동체를 통해 한국사회에 재진입하며 자신과 같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모범적인 국민이 된다. 그들의 깨달음은 영화 안에서 부감과 앙각, 빛의 이미지를 활용해 강렬하게 재현되며 더 나아가 주인공을 기적을 실현하는 신적 존재로 성장하게 만든다. 독실한 기독교인이 된 주인공의 복음과 봉사는 한국 사회에서 기독교의 가치를 증명하는 근거가 된다. 그러나 이러한 기독교 수기 영화는 대중에게까지 파급력을 가지지 못하고 기독교인의 또다른 종교행위로 전락한다. 이미 1980년대 세속화되기 시작한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과 함께 주인공의 과도한 우상화와 기독교인들의 종교적 관람 행태가 기독교 영화를 대중문화의 영역으로까지 확장할 수 없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 기독교 영화와 기독교 수기
Ⅱ. 간증 쓰기를 통한 선교와 영화화 시도
Ⅲ. 기독교를 통한 구원과 성공
Ⅳ. 결론 ; 대중예술이 되지 못한 기독교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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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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