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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영삼 (한국외대)
저널정보
한국외교협회 계간 외교 외교 제147호
발행연도
2023.10
수록면
104 - 118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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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려인’ 사회는 큰 역동기를 맞이하고 있고, 국가마다 그 양상은 크게 다르다. 러시아어를 모국어로 하는 고려인의 정체성은 고려인과 러시아의 관계를 밀접하게 하고 있다. 소련에서 해체되어 15개 공화국으로 나뉘어 생활하고 있는 고려인은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 등 4개 국가를 제외 한다면 거의 소멸되고 있다. 언어민족주의의 대두로 인하여 중앙아시아의 고려인의 생활도 사실상 위축되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위치에 있고 사회적 엘리트에 속하고 있는 현지 고려인들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여기에는 유력한 중앙정치인 및 재계 엘리트들이 포함되며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는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도 많이 포함되고 있다. 청년 세대 고려인들은 현지의 적응력을 높이고 향후에도 거주국의 일원으로 남을 의지가 강한 집단이다. 이러한 이유로 고려인 공동체는 현지 유라시아 지역의 국가에서 존속될 것이며 이들의 한국 이주는 매우 낮을 것으로 보인다.
고려인 공동체의 발전과 지속을 위해서 한국 정부 차원의 지원책이 강구해야 한다. 우선 고려인 엘리트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현지 진출 시에 현지국가와 한국을 매개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이 필요하다. 이것은 민족주의적 차원이 아니라 효율적인 관계 지속성을 위해 필요한 것이며 그 결과 자연스럽게 고려인의 한국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가지게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고려인 사회의 역동적 변화 – 최근 30년을 중심으로
Ⅲ. 주요 고려인 거주국의 소수민족 정책과 고려인 엘리트
Ⅳ. 정책 수립을 위한 고려인 사회에 대한 몇 가지 인식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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