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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마영리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저널정보
한중인문학회 한중인문학연구 한중인문학연구 제79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91 - 117 (27page)
DOI
https://doi.org/10.26528/kochih.2023.79.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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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자어 ‘상(上)’과 ‘하(下)’가 포함된 현대 한국어 ‘X+상’, ‘X+하’ 구성을 연구 대상으로 삼고 ‘X+상’, ‘X+하’ 구성의 형태적 특징과 문법적 특징을 살펴보았다. ‘X+상’ 구성의 ‘상’은 ‘물체의 위나 위쪽’, “‘올라가다’ 또는 ‘위로’”, ‘지면/화면’, ‘추상적 통신의 공간’, ‘규범/제도와 관련된 것’, ‘행동/행위와 관련된 것’, ‘모양/외재적 특성과 관련된 것’, ‘외부 요인과 관련된 것’의 8가지 의미를 가진다. 또한 ‘X+하’ 구성에 쓰인 ‘하’는 ‘물체의 아래나 아래쪽’, “‘내리다’ 또는 ‘아래로’”, ‘조건/환경과 관련된 것’, ‘통치/지배와 관련된 것’, ‘도움과 관련된 것’의 5가지 의미로 나뉜다. 그리고 ‘X+상’, ‘X+하’ 구성에서 한자 ‘상’과 ‘하’의 분포는 비교적 규칙적이다. 구체적인 공간의 의미의 경우 2자어로 나타나고 B자 용법을 가지고 있으며 추상적인 의미의 경우 3자어 내지 다자어로 나타나고 β자 용법을 가지고 있다. 통사적 특징으로 ‘X+상’, ‘X+하’ 구성이 문장에서 쓰일 때 의미별로 조사와의 결합 양상을 분석하였다. 대개 관형격조사 ‘의’와 결합하여 관형어의 역할을 하고, 부사격조사 ‘로’, ‘에’, ‘에서’와 결합하여 부사어의 기능을 한다. 그런데 결합할 때 제약이 걸리기도 한다. 이외에 접미한자어 ‘-상’과 ‘-하’의 문법적 지위가 다르고, ‘상’은 접미사에 가까운 반면에 ‘하’는 의존명사의 용법까지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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