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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성제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남도민속학회 남도민속연구 남도민속연구 제46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131 - 15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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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무속의 질병관과 치병의례와 유형을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무속에서 질병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으며, 무속에 나타나는 치병의 원인과 치병의례의 유형을 무속 중심의 사고로 파악하고자 한다. 한국 무속의 질병이란 결코 고립된 현상이 아니라 마을 전체에 내리는 재앙의 증후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모든 종류의 굿이 질병을 포함한 재앙을 물리치는 데 이바지한다. 병이 죽은 자와 산 자의 관계에 문제가 있기 때문으로 판단될 때 무속의 치병 목표는 이승과 저승 사이의 질서를 회복하는 데 있음은 자명하다이는 조상이나 잡귀의 상호소통과 관계 회복이라는 치유 방법이 무속에서 나타나는 보편적인 귀신관과 세계관에 부합하기 때문이다. 이는 무속의 치병의례가 다른 의례와 구분되는 특수한 절차를 갖지 않고 일반적인 굿 절차에서 특정한 굿거리가 더욱 강조된다는 것에서 확인된다. 무속의 모든 굿은 일정부분 예방과 치병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래서 치병굿이라고 해도 일반 재수굿과 그 기본구조와 기능이 다른 것은 아니라, 일반 굿에다 개별적인 병자에 대한 배려로 공수나 주술행위에 추가된다는 특징이 있다. 치병굿이 지금까지 현존하고 있는 이유는 우리 민족 특유의 사고방식뿐만 아니라 인류의 보편적이고 원초적인 사유형식이 반영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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