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민신기 (백석대학교 디자인영상학부)
저널정보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회 일러스트레이션 포럼 일러스트레이션 포럼 제24권 제75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141 - 150 (1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인물지의 영웅론을 기저로 영화 한산과 명량을 이야기체 구조 측면에서 서술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전체 맥락을 파악한 후 행위소 모형에 적용하여 같은 발신자라 하더라도 각 요소들은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밝힌 다음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이순신 장군의 상황과 나이의 변화에 따른 함의와 신화의 차이를 알아내려는 시도였다. 서술프로그램 분석 결과 연접이 가능하면 전자는 ‘압도적 승리를 통한 조선의 사기 진작’이었고 후자는 ‘필승(必勝)을 통한 조선의 국운 회복’이었다. 그 다음 두 작품을 행위소 모형에 대입한 결과 공통적으로 발신자는 이순신 장군이었고 수신자는 조선이었다. 그리고 협조자는 장군의 지략과 용력 그리고 조선수군이었다. 대상과 반대자는 조금 달랐는데 대상은 전자에서는 ‘압도적 승리’였고 후자에서는 ‘필승’이었다. 반대자는 표면적으로 전자는 ‘와키자카’ 였고 후자는 ‘구루시마’ 였지만 두 사람 뒤에는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있었다. 위와 같은 연구 과정을 바탕으로 이순신 장군의 함의와 신화를 비교해보면 전자에서 표현이미지는 자신감이 넘치는 조선의 출중한 장군으로서 기수 역할을 자처하는 ‘당당하고 유능한 장군’을 형상화하였고 내용이미지는 당시 조선의 판세를 읽을 줄 아는 혜안을 가진 지도자로서 결국 ‘충(忠)을 기저로 한 지장(智將)’의 신화를 담고 있었다. 후자에서 표현이미지는 조선의 노장으로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혼신을 다하는 장군’을 형상화하였고 내용이미지는 이미 죽기를 각오한 장수가 조선과 백성을 위해 용렬하게 싸우는 불굴의 의지가 내재된 ‘위민(爲民)을 기저로 한 용장(勇將)’의 신화를 담고 있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