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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집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불교선리연구원 禪文化硏究 禪文化硏究 제34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7 - 41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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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의 생애는 열강의 군국주의가 침탈하는 약육강식의 시대와 일제강점기에 걸쳐있다. 약소국가의 주권이 무시되고, 식민지 지배로 수탈당하며, 그리고 교육과 문화에서 차별당하는 생활이었다. 민족자결주의의 영향으로 1919년 3.1운동에 민족대표로 참여하였다. 그는 옥중에서 한국과 같은 약소국가가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그것은 독립을 통해 얻어지는 자유와 한국과 같은 약소국가가 세계열강과 공존하는 평화주의였다. 식민지 지배에서 오는 여러 고통을 지적하며 자유는 제한 없이 살아갈 수 있는 권리여서 우리 생활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며 인류가 존재하는 이유라 하였다. 평화는 인류가 행복할 수 있는 토대(土臺)이다. 그런 세계질서가 조성되려면 세계열강이 약소국가의 자유와 정체성을 인정하는 평화주의가 실천되어야 한다고 제시하였다. 옥중에서 만해는 약소국가의 한계로 직접적인 자유와 평화의 확보는 어렵다고 인식하였다. 1921년 12월 출옥 후 정신적인 활동을 통해 자유를 수용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추구하였다. 그 과정에서 민족적, 문화적 가치에 눈을 뜨면서 역사 자료의 수집과 전승에 노력하였다. 그리고 고유한 한국불교 문화를 대중들에게 알리는 것이 민족정신의 발전임을 인식하였다. 그 무렵 사회적 활동 역시 우리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독립을 지향하는 쪽으로 이루어졌다. 한국과 같은 약소국가가 평화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평화를 지향하는 국제정세, 이념 갈등의 해소, 그리고 사회구성원 간의 갈등 해소를 위한 당사자들의 능동적 자세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그런 여건이 조성되어야 약소국가 역시 그런 평화주의를 수용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는 인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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