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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여진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인문사회 21 제14권 제1호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2,713 - 2,724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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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에 대한 혐오와 차별, 그리고 1923년 조선인 학살:사토 하루오(佐藤春夫)의 「마조(魔鳥)」를 중심으로김 여 진* 연구 목적: 이 연구는 1923년 간토대지진 당시와 현대 일본 사회에서 전개된 재일코리안 혐오와 차별 문제를 고찰함으로써 소수에 대한 두려움에서 비롯된 폭력적 심리를 분석하여 조선인 학살이 어떻게 발생할 수 있었는지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 방법: 조선인 학살과 관련된 일본 문인들의 문학 작품을 토대로 조선인 학살 문제를 살펴보고 그 속에 담긴 소수자 혐오와 차별 문제, 제노사이드의 심리를 분석한다. 연구 내용: 분석 텍스트인 사토 하루오의 단편 「마조」는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의 심리와 그 구조를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마조’와 ‘마조술사’에 대한 대만 원주민 미신은 공동체 사회가 위험에 직면했을 때 소수자가 그 위기의 원인이자 위험 그 자체로 인식되는 구조를 여실히 보여준다. ‘마조술사’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최후는 소수자가 공동체의 불안을 해소하는 대리적 희생자가 되는 메커니즘을 설명한다. 결론 및 제언: 현대 일본 사회에서 역사수정주의와 배외적 국수주의 풍조가 만연하며 일본 정부는 조선인 학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문제를 축소하고 있다. 그러나 혐오와 차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조선인 학살의 진상을 철저히 조명하고 여기서 교훈을 얻어 연대의 움직임을 확대해나가야 할 것이다. 핵심어: 소수, 혐오, 차별, 조선인 학살, 사토 하루오 □ 접수일: 2023년 1월 31일, 수정일: 2023년 2월 12일, 게재확정일: 2023년 2월 20일* 고려대학교 중일어문학과 박사수료, 고려대학교 4단계 BK21 중일교육연구단 참여대학원생(Completion of Doctoral Course, Korea Univ., Email: kyjemi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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