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창민 (군포교회)
저널정보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신약논단 제30권 제4호
발행연도
2023.12
수록면
701 - 729 (29page)
DOI
10.31982/KNTS.2023.12.30.4.701

이용수

DBpia Top 10%동일한 주제분류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이용수 순으로 정렬했을 때
해당 논문이 위치하는 상위 비율을 의미합니다.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바울이 자신의 서신에서 μισθός를 어떤 의미로 사용했는지 밝히는 연구물로써 특별히 μισθός에 대해 바울이 가장 많은 분량을 할애하며 상술하는 고린도전서 3:1-15와 9:1-27을 집중 분석한다. 연구 결과 바울은 μισθός를 ‘칭의, 화목하게 됨, 새피조물, 양자 됨’과 같이 ‘은혜-믿음에 따른 구원’을 뜻하는 다양한 그림 언어 가운데 하나로 쓰지 않았고 구원과는 구분되는 별개의 것, 즉 신자가 이 땅에서 주를 위해 행한 선한 일에 대해 칭찬하시고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선물로 보았다. 바울은 고린도전서뿐만 아니라 서신 곳곳에서 종말에 있을 심판 날에 자신이 받을 상을 간절히 기대하고 있음을 드러냈다(빌 2:16, 3:12-14; 딤후 2:5, 4:6-8). 바울은 현세에서 성도가 선을 행한 것에 대해 받는 상급을 부정하지는 않았으나(빌 4:18-19), 정작 본인은 현세에서 받는 상급을 거부하고 복음을 위해 스스로 고난당했다. 그는 자신이 당하는 고난을 심판 날에 받을 상급과 연결시켰는데(고전 4:11-13; 고후 4:7-12, 6:3-10, 11:23-27). 종말의 날에 받을 영원한 가치를 가진 상급을 소망하며 극심하지만 동시에 일시적인 현재의 고난을 이겨냈다(롬 8:17-18, 24-25; 고전 4:4-5, 9:22-27; 고후 4:16-18, 10:17-18). 심판 날에 받을 종말론적 상을 바울이 성도들에게 반복적으로 강조했다는 점에서 현세에서의 상급을 강조하는 번영신학과 그의 상급사상은 분명 결이 다르다. 바울은 복음을 위해 고난당함으로써 신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종말의 날에 상을 받는지를 직접 몸으로 보여주었고 자신의 서신에서 μισθός를 반복적 으로 강조함으로써 “아직 오지 않았지만 언젠가 반드시 올 심판 날에 하나님께 상을 받기 위해 이 땅에서 선한 일에 힘쓰라”(엡 6:6-8; 골 3:22-25; 딤전 6:17-19; 딤후 4:6-8)고 신자들을 독려한다.

목차

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고린도전서 3:1-15, 9:1-27 분석
Ⅲ. 그 밖에 바울서신의 상급 본문
Ⅳ. 상급 본문의 신학적 메시지: 종말적 상급을 강조함
Ⅴ.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