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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동영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국어교육학회 국어교육연구 국어교육연구 제84집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231 - 26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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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이래로 한국 청소년에게 만연한 우울은 해소되지 않고 있으며, 자아 성찰과 타자 이해에 효과적인 문학 읽기도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 본고는 그 이유를 개인의 집단 헤게모니로의 주체적이지 못한 편입으로 보았다. 이 현대적 우울을 타개하는 적절한 문학적 태도를 프로이트와 데리다의 애도 개념에 비추어 <이생규장전>(김시습), <소행성>(신철규), <슬픔의 진화>(심보선)로부터 귀추해내었다. 그것은 ‘겸허함’으로, 겸허가 현대적 우울을 타개할 수 있는 근거로 니체의 미적 가상을 들었다. 이는 문학에서 하이데거-레비나스식으로 죽은 저자를 되살린다. 죽은 저자는 유령처럼 나타나며, 저자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비트겐슈타인-하이데거식 경청이 필요하다. 궁극에 문학적 겸허함은 독자의 고유성을 존중하는 동시에 저자를 소생시키고, 이들이 주체적으로 해석 공동체를 이루어 우울을 사유하는 사회를 구성토록 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현대적 우울과 애도의 양상
Ⅲ. 한국 문학작품 속 우울과 애도
Ⅳ. 우울의 주체가 되기 위한 애도의 과정
Ⅴ. 결론 및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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