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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성광 박치완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콘텐츠학회 인문콘텐츠 인문콘텐츠 제72호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181 - 200 (20page)
DOI
10.18658/humancon.2024.0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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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의 등장과 함께 주목받기 시작한 NFT는 기술적 측면보다 오히려 상품성에 입각한 관심을 끌었다. 그리고 상승하는 가격과 거래량은 곧 NFT를 두고 예술 작품이라 보는 관점을 생성했다. 필자는 이러한 현상에 주목하여 NFT가 예술 일반의 장에 들어설 수 있는지 살펴본다. 이를 위하여 예술계를 그 이론적 토대로 삼았다. 아서 단토의 개념인 예술계는 앤디 워홀의 〈브릴로 박스〉가 등장하며 가져온 파란에 대한 이론적 반응이었다. 단토는 예술계를 통해 어떤 대상이 예술 작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 그 요소와 과정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필자는 비슷한 시기 제시된 조지 디키의 이론을 참조하여 아서 단토의 예술계를 통해 논의를 진행한다. NFT에 열광하는 측에서는 NFT를 두고서 NFT 아트라 칭하고 시장을 형성했다. 동시에 NFT는 예술이 될 수 없다는 반대의 기류 역시 등장했다. NFT는 잠시 유행하는 상품일 뿐인가 혹은 새로운 형식의 예술에 기존 시장이 적응하는 중인가. 필자는 우선 NFT와 블록체인의 개념을 살펴본다. 새로운 기술이자 시도이기에 한 장을 설명에 할애하였으며, 이후 NFT가 예술계에 속할 수 있는지 검토한다. 예술계에 포함되지 않으나, 현대 예술 시장에서 자본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크게 작동한다. 따라서 예술과 자본의 관계를 통해 자본이 예술계와 마찬가지로 예술 작품의 여부에 근거임을 밝힌다. 즉, i) 예술계 개념과 ii) 자본과 불가분의 관계를 형성하는 미술 시장을 근거로 NFT의 예술 여부를 어떻게 판단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새로운 상품의 탄생
Ⅱ. 블록체인과 NFT, NFT 아트
Ⅲ. 예술계와 〈브릴로 박스〉
Ⅳ. 예술의 상품화와 미술 시장
Ⅴ. 예술의 종말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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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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